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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마을 친구의 집자랑 주거복구가 있은 뒤 포이동의 한 친구는 손을 잡고 집구경을 시켜주었다. 5개월간 가족들과의 집이 아닌 회관의 흔들리는 컨테이너에서 마을 아이들과 공동 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제 방도, 자기 공간도, 부모님과 함께하는 공간도 생긴 친구.옆집의 아이는 집에 한번도 친구를 데리고 오지 않다가 지금은 집으로 친구를 초대한다고 한다. photographed by @ra_am 더보기
포이동 _ 공동 식사 준비 화재 이후 수개월의 기나긴 주거 복구 기간동안 마을 주민들은 매끼 100여인분의 밥과 음식을 아궁이에 지어 먹었다.조미료도 거의 들어가지 않은 아주 건강한 밥을마을에 들르는 사람들이 절대 굶고 가지 않도록 늘 정성스레 푸짐한 상차림을 마련하셨다 photographed by @ra_amphoto request to piggyram@gmail.com 더보기
망루에서 마을지킴이 2011년 여름 용역들이 들이닥치기 전 망루에서 마을지킴이를 하며 _ 지금은 내린 망루 photographed by @ra_amphoto request to piggyram@gmail.com 더보기
포이동의 표면 _ 망루에서 마을지킴이를 하며 2011년 여름 용역들이 들어닥치기 전 망루에서 밤새 마을 지킴이를 하며 바라본 포이동 마을의 표면들 photographed by @ra_am photo request to piggyram@gmail.com 더보기
삶은 이어지고 11 사진 김재중 http://ZZIXA.NET 더보기
틈 X 포이동 꽃마을 _ 포이동 꽃이 피었습니다 _ 마을 공용 보일러실 건국대학교 산업 디자인과 공간소모임 '틈' team creators _ 김주호, 김미리, 김문강,이인영, 윤주혜, 정은경, 중간에 도와준 오윤택 작업기간 : 12/26 ~ 12/31 저희는 두가지 작업을 했는데, 두 집의 공통점은 패턴을 넣자 라는 것이었고, 창고에 그리게 된 작업은 꽃을 선으로 표현하고 수술들과 비슷한 형태들이 꽃을 중심으로 퍼져나가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아무래도 창고에 그려지게 된 작업은 창고의 문에 낙서를 지우는 목적이 가장 큼과 동시에 마을회관으로 들어오는 동선과, 마을회관 위에서 내려다 보았을 때의 화사함을 나타내고 싶었습니다. - 김다희 pic request _ raamram.aram@nontemporary.org 더보기
틈 X 사슴 집 _ 마을 어르신 댁 건국대학교 산업 디자인과 공간소모임 '틈' team creators _ 김주호, 김미리, 김문강,이인영, 윤주혜, 정은경, 중간에 도와준 오윤택 pic request _ raamram.aram@nontemporary.org 더보기
동그라미 X 마음꽃/동그라미바다 _ 어르신 댁 creator team _ 동그라미 team 벽화 작업 참여자 creators _ 권신제, 김지나, 김현수, 이지선, 홍을지 participant's comment _ 벽화팀 동그라미입니다. 오늘 가서 찍어온 벽화 과정샷 올려봅니다.:) 처음엔 단색으로 칠할 생각이었는데 같이 진행중인 다른 벽화와 색을 맞추느라 화사한 느낌으로 바꿨어요. 날씨는 추웠지만 신나게 그리다가 왔습니다^^ 연휴 끝나고 마감하러 가야겠네요~ pic request to _ raamram.aram@nontemporary.org 더보기
SaluTe X 흐름 _ 마을어귀 11.11.26 ~ 12.6 까지 작업 가는 날마다 비가와서 작업이 많이 늦어져 버렸습니다 이번 벽화를 하는동안 저희 인원들은 사실상 지금의 우리가 알아야하는 국가의 정치정책의 중요성을 깨달 았습니다 왜 이 포이동이라는 곳이 무엇때문에 현재의 곳이 되었고 그속에 우리의 활동은 왜를 바탕으로 어떻게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정치 라는것 그저 마치 다른사람들의 이야기 인것처럼 투표권조차 행사하지 않았던 나와 우리의 모습을 돌아보게되고 국가의 주인은 국민인 우리이며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우리가 의견과 참여를 해야 된다는 것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주민 분들께서 항상 매번 식사와 새참 간식까지 너무 많은것을 주셔서 작업 기간 내내 날씨는 좋지않았지만 집만큼 편안하게 작업할수 있었습니다 비록 아주 작을수.. 더보기
그 아픔의 기억 2 사진 김재중 http://ZZIXA.NET 더보기